효율적인 어프로치 자세.

Bowling./Bowl.칼럼 2016. 7. 20. 15:30 Posted by JA-Bowling

 당신의 볼링 스타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스윙, 걸음걸이, 슬라이딩, 그리고 피니쉬 동작은 어떠한가? 과연 이런 동작들이 제대로 연결되고 있는지, 파워는 잘 전달 되는지, 또는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지지 등, 볼링을 하는데 있어 많은 과제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과제들은 모든 볼러들의 공통적인 관심이자 높은 점수를 얻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런 요소들을 종합해서 올바른 동작으로 일관성과 파워를 겸비한 볼링을 할 수있어야 한다.

 

 볼링 스타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면, 스윙과 걸음걸이, 슬라이딩, 그리고 피니쉬 동작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동작들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또는 제대로 연결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항상 있을것이다.

 

 그 동안 볼링코치들은 스텝과 스윙의 템포, 그리고 타이밍 즉 볼을 어떻게 굴리느냐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몸 중심에서 어떻게 작용하는냐에 대해서는 자세한 성명이 없었던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서로 잘 맞아 떨어졌을대 본인의 볼링 레벨이 향상 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볼링 연습을 하다보면 오느날은 잘되는날, 그리고 어느날에는 타이밍과 스윙, 템포가 평소와 달라져 이러한 것들을 신경써야 도는 상황이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볼링은 일관성을 가져야하며 일관성으로 부터 높은 점수가 나온다. 이러한 일관성과 파워를 겸비한 볼링을 할 수는 없을까?

 

 

효율적인 동작을 이해하라.

 

 대부분의 스포츠는 몸을 이용하는 최대한의 효율적인 파워를 창출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야구에서는 포지션이 크게 투수와 타자로 나누어진다. 투수는 어떻게 하면 최소의 힘으로 최대한의 파뤄있는 공을 던질까? 그리고 타자는 어떻게 하면 최소의 힘으로 강한 임팩트 순간을 만들어 낼까? 하는 공부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방법론에는 여러가지가 공존한다. 하지만 모든 공통점은 모든 파워는 몸체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팔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몸 전체에서 만들어 내는 파워와는 비교 할 수 없다. 

 

 볼링에서도 마찬가지다. 볼링에서 처음에 배우는 것 중 하나는 본인의 스윙을 어떻게 바르게 유지시킬 수 있느냐이다. 또한 스텝을 어떻게 스윙에 잘 맞춰 템포를 유지하는 가도 배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하기 전에 내 몸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할 것인지를 이해한다면 볼에 파워, 즉 에너지를 더 많이 전달 할 수 있을것이다. 클래식볼링에서 볼을 들은 팔과 들지않은 팔 두가지로 나누어 봤을때, 볼을 들지 않은 팔은 무게 중심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에는 볼을 들지 않은 팔은 볼을 푸시하는 동시에 좌측으로 유지시켜 몸의 방향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최근 추세는 볼을 들지 않은 팔은 몸체 앞쪽으로 힘을뺀 상태로 스윙하는동안 유지시키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몸의 척추 각도와 머리의 위치, 그리고 스윙의 변화라고 볼 수 있는데, 몸이 만들어 내는 힘을 이용한 스윙이라고 할 수있다. 이러한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자세부터 달라지기 마련이다.

 

 

 

준비 자세에서 어깨와 머리각도

 

 준비 자세에서 제일 많은 변화가 있던 것은 어깨 각도와 머리각도이다. 머리각도는 본인이 설정한 라인에 일치 시켜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가 볼을 든 쪽으로 작은 이동을 해야 할 것이다. 머리가 볼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어깨 각도 또한 볼을 들고 있는 어깨가 살짝 아래로 향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이렇게 푸시를 시작함과 동시에 본인의 머리 또한 볼에 위치했던 곳으로 같이 이동 해야 할것이다. 이렇게 하면 머리 밑에 어깨, 어깨 밑에팔, 팔밑에 볼이 모두 한 라인안에 일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세가 시작부터 유지가 된다면 다음부터는 더욱 자연스러운 스윙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볼을 들지 않은 팔은 자연스럽게 몸 앞쪽으로 위치 될 것이다. 이렇게 팔이 몸 앞쪽으로 위치하는 이유는 더욱 자연스러운 백스윙을 유지시켜 몸의 각도를 강한 포지션으로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자세가 유지된다면 볼이 몸을 통과하는 동안 몸 옆쪽으로 공간이 확보되어 더운 자연스러운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머리위치를 가장 쉽게 위치시킬 수있는 방법은 볼을 든 쪽의 엉덩이 라인 바깥쪽으로 최대한 일치시킨다고 생각하면 더욱 쉽게 느껴질 것이다.

 

이렇게 볼링 자세를 연습 하는 것은 볼이 본인의 몸 중심으로 최대한 움직이게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몸 중심엣허 볼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본인의 체력 소모량이 많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팔만 몸의 중심으로 이동하면 스윙이 자연스럽지 않게되고 몸의 중심에 스윙라인이 부딪혀서 몸을 통과하지 못하게 될수도 있다. 따라서 적절한 허리 각도를 이용하여 볼이 이동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그 공간을 이용해 스윙이 자유로워지며, 피니쉬 자세또한 강한 포지션을 자연스럽게 가지고 갈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이러한 방법들이 모든 볼러들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말수는 없지만, 볼을 몸 의 중심으로 이동 시켜서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한의 파워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을 찾는 것이 볼에 힘을 더 가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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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동컵을 다녀오면서.

Bowling./Bowl.내소식 2016. 7. 18. 02:54 Posted by JA-Bowling

2016.6.25 안동컵 동호인부에 다녀왔습니다.


4000만원의 꿈을 안고 나홀로 떠난 경북 상주


15년 상주곶감배에서 개인적으로 성적이 좋아서 기대한 대회였지만


정비기계는 달랐고, 레인도 살짝 길었다..


하지만 레인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 였다능 ㅜㅜ




나는 볼 스피드와 높은 RPM을 장착했지만. 


일정함을 장착하지 못하면서


역시 볼링은 일정함과 정확성이라는 교훈을 얻고 돌아가야만 했다.




첫날 27등을 시작으로 매일 10등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애초 큰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날엔 90등 밖으로 밀려났다.;;


2015 상주 곶감배에서는 4겜 총점 930점에 

에버 230점을 넘기는 점수였지만


이번 안동컵은 스페어처리를 하기에 바빴다..



많은 것을 깨닫고 구질은 바꿔 


하이 퍼포먼스에서 미드 퍼포먼스 공을 구입해. 

숏훅 연습을 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기로 한다.




안동컵 TV FINAL

Bowling./Bowl.대회 2016. 7. 18. 02:42 Posted by JA-Bowling

안동컵 동호인부결승


서현진 VS 박봉주





여자 오픈부 결승


손연희 VS 박미란


손연희 선수 자세 워너비입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오픈 4위 결정전 


김준영 VS 이규환







오픈 3위 결정전


김준영 VS 전제선








오픈 결승전


전제선 VS 손연희